2021. 9. 7. 14:40ㆍ주식
대한민국 대표 엔터중에 하나인 JYP Ent입니다. 최근 K-pop의 열풍으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기업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겠다. BTS로 세계적인 관심 속에 하이브의 성장세도 있지만 오늘은 JYP Ent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스닥 40위 시가총액 1조 4,731억원으로 한류 열풍의 중심을 이끌고 있는 기업입니다.
ⓐ 개요
1996년 4월 25일 설립되어 2001년 8월30일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으며, 소속 연예인 가수 및 배우의 엔터테인먼트 활동과 음반,음원의 제작 및 판매,MD 등 부가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국내 엔터테인먼트 시장은 연예매니지먼트, 영화/애니메이션, 음반,방송,드라마,게임,인터넷 사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중에서 연예매니지먼트,영화,드라마,음반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국내외 음원 실적과 일본 NiziU의 성장이 더해지며, 전년 상반기 대비 개선되 실적을 기록하였습니다. 하반기 더욱 풍부해지는 아티스트 모멘텀에 따라 상반기 추세는 보다 강화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신인 데뷔 후 수익화 레벨에 이르는 기간을 단축시키는 동상의 역량이 발휘될 내년은 실적 규모와 질이 동시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 재무 현황
올 상반기에는 전년 상반기 대비 3.9% 증가한 영업이익 234억원을 기록하였다. 하반기에도 팬덤 성장과 함께 실적 개선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2분기에는 매출액 406억원(+18.8%), 영업이익 96억원(+6.0%)을 달성했다. 6월 발매 음반 실적 이연과 세금,컨설팅,신인개발비 드 원오프 코스트가 발생하며, 판관비가 전년 동기 대비 49.8% 증가해 영업이익률이 23.7%로 다소 부진했다. 국내 음반 판매량은 150만장으로 GOT7 해체 영향에 따라 전년보다 소폭 감소했다. 하지만 일본에서 데뷔한 NziU효과로 인해 전체 앨범 실적은 성장했다. 이에 신인 데뷔가 예정된 내년 초부터는 본격적인 앨범 판매량 증가 추세가 시작될 것으로 판단된다.
ⓒ 주가분석
코로나19는 컨택트 콘텐츠의 미개최를 가져왔다. 이로 인핸 티켓 판매 부진과 MD등 부가 매출 하락이 발생했다. 일부 이벤트가 언택트 콘서트로 진행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충분한 탑라인 흡수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트와이스를 제외한 나머지 그룹들 모두 데뷔연차가 짧은 것이 특징이다. 내년까지 데뷔예정인 블라인드패키지,LOUD,STUUDIO J 3개팀과 23년까지 NiziU BOY 등 2개팀을 준비하고 있어 평균연차는 더욱 내려갈 것이다. 기존 아티스트 활동은 데뷔1~3년차까지 앨범 발매,팬덤 형성 후 콘서트 세트리스트를 확보하며 본격적 수익화 구간에 들어간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한 데뷔를 이어가며 수익화 레벨에 이르는 기간을 단축시키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코로나19 기간을 신인 데뷔 집중 기간으로 활용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에 단축된 수익화 시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한다. 2세대 아티스트의 성장 모멘텀이 더욱 가속화 될 하반기는 3분기 선주문 93만장을 달성하며 첫 밀리언셀러에 등극할 것으로 예상하는 스트레이키즈와 ITZY의 정규 1집,일본에서 트와이스,2PM,NiziU의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국내외에서 IP지배력을 보유한 K-POP임을 감안할때 메타버스,NFT 등 유관산업에 대한 신규 투자는 아티스트 활동과 전략적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에서 한류열풍은 지금보다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에 이에 대한 매출 및 이익은 더욱 성장 할 수 있는 발판은 마련되어져 있다고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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