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1. 25. 23:48ㆍ주식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 제약주 유한양행입니다. 1926년 6월에 설립되었으며 의약품,화학약품,공업약품,수의약품,생활용품 등의 제조 및 매매를 주 사업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의약품사업부문의 주요품목으로는 아토르바,코푸시럽,로수바미브,삐콤씨 등이 있고 이외에도 에이즈치료제,C형 간염치료제,항생제 등을 수출사업에서 다루고 있으며 생활용품사업부문 주요 품목은 유한락스,칫솔,치약,유한젠,주방/세탁세제 등 생활용품의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다.
유한양행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515억원(YoY 5.1%)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부합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65억원(YoY -68%)로 컨센서스 226억원 대비 71% 하회했다.영업이익 부진 원인은 크게 2가지다. 첫째는 NASH 마일스톤 인식(약 100억원)이 4분기로 이연된 영향이다. 3분기 라이선스 수익은 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억원 감소했따. 동사의 기술수출계약 5건은 최소 2023년까지 라이선스 수익을 발생시킬 예정이며, 레이저티닙 임상경과에 따라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두번째는 광고선전비 증가다. 3분기 연결 기준 광고선전비는 309억원(YoY +93.1%)으로 엘레나와 와이즈 바오옴 브랜드 빌딩을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동사의 4분기 매출액은 4,658억원(YoY +0.9%) 영업이익은 321억원(YoY+18.4%)으로 추정한다. 베링거에 기술수출한 NASH치료제의 11월 17일 임상 1상 환자 첫투약에 따른 약1,000만 달러 마일스톤을 반영했다. 유한건강생활의 매출 상승에 따른 이익 수준 개선도 반영했다. 2021년 유한건강생활의 매출은 2020년 320억원 대비 약 2배 성장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영업손실 규모는 최대 100억원(2020년 200억원)까지 개선될 예정이다.
2020년은 렉라자의 선진시장 출시와 더불어 베링거와 길리어드향 NASH 치료들의 마일스톤 수취도 가능할 전망이다. 금번 지연된 마일스톤 수익 중 길리어드 마일스톤은 22년 상반기 중 500만 달러가 인식될 것으로 추정된다. 글로벌 신약 출시와 기술수출 파이프라인들의 개발 순향으로 앞으로의 투자의견은 매수로 볼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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