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012330) 주가분석

2021. 10. 29. 18:21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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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자동차 삼인방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 중에 현대모비스입니다. 1977년 6월 설립되었으며, 1989년 9월5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하였으며,고무용 도료기술로 출발해 폴리우레탄 수지 및 전자,자동차,생명과학 등에 사용되는 다양한 정밀화학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것을 목적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A/S용 부품사업은 부품의 책임공급을 위한 물류센터 들의 대단위 인프라 구축과 244개 차종,270만품목을 관리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내연 자동차 부품에 더불러 전기차에 대한 부품생산까지 날개를 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반도체 자체 생산도 진행 할것으로 밝은 전망을 바라보고 있다 할수 있겠다.

시가총액 23조 8,879억원으로 코스피 시가총액순위 14위입니다. 

현대모비스의 3분기 영업이익은 4,576억원으로 추정(5,210억원) 및 시장 컨센서스(5,278억원)를 하회하였습니다. 

모듈 및 핵심부품은 -333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OPM -0.4%)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인한 완성차 물량 감소(430억원 영향) 운임 상승(400억원),경영성과급(380억원),원부자재 가격 상승(280억원) 영향이 있었다. 전동화 매출은 1.53조원으로(전체 매출의 15.3%) BEV 및 친환경차(35.7%)증가에 따른 성장성을 지속했다. A/S는 4,908억원을 기록했다. 미주,유럽 지역에서 교체용 부품 수요증가가 두드러졌으나 (14.3%) 긴급 수용 대응을 위한 항곡 운송 비용 영향(700억원)등으로 수익성은 악화되었다. 지역별 영업이익은 국내 5.3% 미주 3.6% 유럽 4.3%,중국 -1.5%,기타 8.8%이다. 기타/금융 및 지분법 손익은 350억원 2.319억원을 기록 했으며 3분기 누적 Non-Captive 수주는 $11.1억원을 달성했다. 

완성차 양사는 4분기 QoQ 10~20% 증산을 계획하고 있고 차량용 반도체 수급나도 점차 완화되며, 동사의 실적 개선도 가시화되 것이다. 그러나 현대차/기아의 운행 대수 증가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부품 부문 수익성이 완성차 믹스 개선에 동행하지 못하고,부정적 외생 변수(운임, 원부자재 가격 등) 영향을 판가에 전가 시킬수 없다면 전사 실적 개선 폭도 제한적일 것이다. 올해 부품 부문 연간 영업이익율을 0.6%로 전망하며, 이는 전년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기록한 것보다 낮은 수준이다. 또한 연초 이후 수익성을 제한 했던 운임 상승을 제외하고 고려하더라도 (1분기 200억원,2분기 270억원,3분기 400억원)부품 수익성은 평년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니다. (3Q 운임 및 경영 성과급 제외시 부품 OPM 0.6%) A/S 부문의 실적 안정성을 고려하면 현재 주가 수준에서 하락 개연성은 낮으나,추가적인 상승을 위해서는 부품 부문 수익성의 구조적인 개선에 대한 비전이 필요하다. 현재까지의 악재는 모두 반영한 주가로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생산 지연이 마무리 된다면 정상적인 주가로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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