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7. 14:56ㆍ컴퓨터
그동안 여러가지 정보들이 나오고 있었던 DDR5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까지의 상황으로는 올해 말 내년 초부터는 상용화 될것으로 보이네요
ⓐ 전송속도 향상
3200~8400Mbps의 전송속도로 대규모의 복잡한 데이터 작업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처리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DDR4 대비 버스트 길이가 8바이트에서 16바이트로,16뱅크에서 32뱅크 구조로 증가하여 DDR4 대비로 전체적으로 2배이상의 향상이 있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소비전력 감소
기존에 DDR4의 경우에는 1.2V였으나 DDR5의 경우에는 1.1V로 9% 감소하였다. 단순 10%라고 하면 작아 보일수도 있겠지만 관련된 사용량 대비로 본다면 어마어마한 전력소비가 감소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요즘 많이들 언급하는 친환경에 부담된 다고나 할 수 있지 않을까요..???
ⓒ 그외 달라진 점
BL(Burst Length,D램의 단일 읽기/쓰기 명령을 기반으로 입력/출력되는 데이터양)이 8에서 16으로 2배 늘었고,세임 뱅크 리프레시(Same Bank Refrech)기능을 통해 특정 뱅크가 작동할 때 시스템이 다른 뱅크에 접속할 수 있게 메모리 액세스 가용성을 높였다. DFE회로로 채널의 고속 작동에서의 반사 노이즈를 줄인 것도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정확한 것은 DDR5가 나오고 사용을 해 봐야 알 수 있겠지만 채감성능이 2배나 날 수 있을지가 의문이기는 합니다. 그러면 PC를 또 바꿔야하는 건가요? 성능향상이 되는 것은 맞겠지만 그만한 금전을 투자해야 할지는 생각이 필요해 보이네요. 제조사들은 또 가격을 올려서 판매하여 수익성이 좋아지기는 하겠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렇게 달가운 소식만은 아닐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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