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 (Solid State Drive)장단점과 종류

안녕하세요 

오늘은 SSD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SSD(Solid State Drive) 번역하면 고형 상태 보조 기억장치이며, 반도체를 이용하여 정보를 저장하는 장치입니다. 기존에는 HDD(Hard Disk Drive)를 많이 사용하였는데 이것은 자성물질을 입힌 레코드 판처럼 생긴 디스크를 겹쳐 놓은 형태로 물리적으로 disk가 돌아가면서 정보를 읽거나 저장하는 형태의 저장장치였습니다. SSD의 경우에는 Disk가 돌아가면서 정보를 읽는 형태가 아니고 반도체에서 바로 읽고 쓰는 형태여서 가장 큰 차이점은 속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SSD의 장점

 ⓐ 대역폭이 크다

   읽기/쓰기 기준으로 SATA2 SSD는 300MB/s, SATA3 SSD는 500MB/s 안팎의 대역폭이 나온다. HDD보다는 몇배나 높은 대역폭을 보여 줍니다.

 ⓑ 랜덤 액세스 속도 증가

   SSD의 최대 장점인 파일을 찾는데 걸리는 속도가 현저하게 빠릅니다. HDD와 체감적으로 확실하게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속도가 빠릅니다. 물리적인 Disk에서 찾는 것이 아니고 플레쉬 메모리에서 작동하는 것이기 때문에 속도가 확실히 빠른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HDD는 성능에 따라서 0.5~0.8MB/s이고 서버용이라고 하도 1~2MB/s 이 고작이나 보통의 SSD의 경우에는 20~60MB/s가 나오니 최소한으로 해도 속도가 10배 이상 빠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 자기장에서 안전하다

  HDD는 자성 물질이 있는 Disk 에 자기를 정렬하는 원리고 쓰고/읽기를 하기 때문에 자성에 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SSD 는 그런 것이 아니고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소음이 없습니다.

  HDD처럼 Disk가 회전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로 발생하는 소음이 없습니다. 

 

2. SSD의 단점

 ⓐ 가격이 비싸다

 기존에 사용하던 HDD보다는 가격이 비쌉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가격 조정이 이루어지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용량이 높은 SSD의 경우에는 가격이 높은 상황입니다.

 ⓑ mSATA 및 M.2의 경우에는 발열발생

   mSATA와 M.2의 경우에는 미세공정 기술이 발전하면서 발열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성능이 급격히 향상되는데 속도는 빠르면서 표면적은 작은 경우가 많다보니 발열을 해소할 방도가 없어서 발생하는 문제이다. 하이엔드급 메인보드에서는 M.2용 방열판을 같이 판매하기도 합니다.

 ⓒ 전기적/논리적 오류시 데디터 완파 위험

   정전기나 컨트롤러 오류로 인한 데이터 손실시 SSD는 복구가 거의 불가능하다. 이 경우에는 해결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SSD 중요한 자료의 경우에는 데이터를 별도로 HDD로 백업해 놓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SSD의 종류 

ⓐ SATA 2.5인치 SSD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SSD입니다. 데스크 탑이나 노트북에도 많이 들어가는 대표적은 SSD입니다. 

 ⓑ mSATA

   SATA 후속으로 나왔으나 크기가 작아질수 있다는 것에서 출발하여 출시되었으나 작아지면서 저장 셀수가 제한되어 mSATA의 성능과 용량이 떨어집니다. 

ⓒ M.2 SSD

  mSATA의 한계로 인해서 다른 유형의 인터페이스를 찾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인터페이스 표준인 NGFF(Next Generation From Factor)가 발표되었습니다. NGFF는 속도 뿐만 아니라 두께도 향상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이 방식이 승격되면서 M.2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SATA와 PCIE를 모두 지원합니다. 게다가 PCIE 의 최신 NVME Express를 SATA SSD를 능가하는 M.2 SSD의 성능을 크게 향상 시킵니다. 보드에 Direct로 설치하기 때문에 보드에서 어디까지 지원하는지를 잘 확인하시고 SSD를 구매하셔야 합니다.